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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스트레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회식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은 49.3%가 '회식 문화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불만족 이유로는 ▲개인 일정을 무시한 채 예고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42.2%)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라서(33.3%) ▲회식 자리에서 상사 분들의 기분을 맞춰야 해서(33.3%) 등이 있었다.
또한 회식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은 '회식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42.5%)는 답변과 ▲매우 그렇다(36.6%)는 답변이 1, 2위를 차지했다.
회식을 하는 직장인들은 주로 ▲술자리 회식(80.5%)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맛집투어 회식(34.9%)은 2위를 기록해 '술자리 회식'이 맛집투어 회식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회식 횟수는 ▲한 달에 1회(39.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분기별 1회(37.3%), ▲두 달에 1회(14.3%)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