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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산업단지 내 대우조선해양 부지. /사진=김창성 기자 |
일반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785㎡(207개 필지)중 5만8496㎡(38개 필지)로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대상은 연구개발(R&D)업, 정보통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등 25개 업종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 업종이 아닌 경우 산업 융·복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주 여부가 결정된다. 중소기업은 건축 연면적의 4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 희망 기업은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서남권사업과를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처분신청을 낸 대우조선해양 부지는 일부 필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유치해 11월 중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