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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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분양을 마친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1차에 이어 이달 골드클래스2차의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2차는 분양을 기다리던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구미 경제의 신중심으로 부상한 구미확장단지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계획지구로서 인근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한 배후 주거지라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2차는 확장단지에서도 골든블록 중 하나로 꼽히는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지구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근린공원과 해마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정주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인덕초등학교(2018년 3월 개교 예정), 인덕중학교(2019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도보 통학권에 위치하며 도서관도 가까이 있다. 특히 옥계동 학원가와 불과 5분 거리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교육환경은 자녀를 둔 젊은 부부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25번과 67번 국도를 이용해 중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지닌 가운데 가산 IC와 구미 IC를 통해 인근 산단 출퇴근 및 인접 도시 진출입이 수월하다.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2차는 1~2차 총 1505세대 대단지로 2차분 총 615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59㎡와 84㎡ 두가지 타입으로 올해 공급지역 내 마지막 중소형아파트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정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 확보는 물론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하다. 특히 여름철 기온이 무덥기로 잘 알려진 구미 거주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59㎡에도 혁신 4베이 평면을 적용했으며 84㎡에는 4베이와 4룸 구조를 적용하는 등 골드클래스만의 공간 프리미엄을 더했다.

또한 대단지 프리미엄을 담아낸 다양하고 품격 높은 커뮤니티 설계와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 설계를 통해 쾌적한 단지가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골드클래스는 이미 청라국제도시, 배곧신도시, 용인역북 미니신도시 등 수도권은 물론 세종시, 울산, 김천, 구미 등 전국 곳곳에서 프리미엄 단지설계와 혁신평면으로 성공적인 분양을 진행하며 주택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에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2차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