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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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4도에 머무르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고 밝혔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5도 ▲대구 -1도 ▲부산 1도 ▲광주 -2도 ▲춘천 -8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대구 6도 ▲부산 11도 ▲광주 8도 ▲춘천 5도 ▲제주 10도 등이다.


추운 날씨는 주말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일 11일도 전국이 맑겠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동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