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고졸사원 20%를 포함한 2017년 신입사원 212명을 채용한다. /사진=LH
LH가 고졸사원 20%를 포함한 2017년 신입사원 212명을 채용한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7년 채용형 인턴사원 212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채용인원인 119명보다 100여명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212명 중 20%는 고졸사원으로 채용한다.

LH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을 통한 미래 국토가치창출, 해외신도시개발, 스마트시티 건설 및 주거복지 종합서비스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혁신 인재를 모집할 방침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오는 27~28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2017 LH채용설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