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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행정자치부는 이날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342개 시험장에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번 공무원 시험에는 전체 1만315명 모집에 총 22만501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21.4대 1로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18.8대 1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경쟁률이 33.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 30.8대 1, 세종 29대 1, 부산 28.6대 1 순으로 드러났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총 6360명 채용에 16만2046명이 몰려 2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4~28일 각 시·도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