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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애플 '아이폰8'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V30 기본모델(저장공간 64GB)과 저장공간 128GB인 V30플러스 출고가를 각각 94만9300원, 99만8800원으로 확정했다.
저장공간이 64GB로 동일한 갤노트8 출고가 109만4500원과 비교하면 V30 기본모델 가격은 14만5200원 싸다. 오는 12일 최초 공개하는 아이폰8은 최소 1000달러(약 113만원)로 출시될 예정이다.
V30는 LG전자 최초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대화면 베젤리스 디자인과 고성능 카메라, 오디오 등을 탑재했다. LG전자는 14일부터 V30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