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검객으로 알려진 펜싱선수 김지연과 배우 이동진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배우 이동진, 펜싱선수 김지연과 10월 결혼

김지연(29)과 배우 이동진(35)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동진과의 결혼을 알린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우리 행복하고 예쁘게 살자. 사랑해”라며 이동진에게 청혼을 받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김지연은 지난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해 2014년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펜싱 실력과 더불어 뛰어난 미모로 '펜싱 여신'이라 불렸다.


배우 이동진은 빙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형제의 밤'으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 김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