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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단풍. /사진=구례군 제공 |
지리산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지난 11일 첫 단풍이 든 지리산에 절정기가 찾아와 피아골 등 유명 등산 코스가 단풍으로 장관을 이뤘다.
2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에는 단풍이 물들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곡사부터 삼홍소까지 왕복 5㎞ 코스인 지리산 피아골 단풍길은 지난해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다음달 4일부터는 41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가 직전마을과 피아골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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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단풍. /사진=구례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