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주식회사KR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에 세 번째 페어필드 호텔을 2019년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실용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다. 전 세계 약 780개의 페어필드 호텔가 있으며 미국 내에서만 770개 호텔을 운영 중일 정도로 미국에서는 신뢰도가 매우 높은 호텔이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2018년 6월 오픈 예정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2018년 3분기 중 오픈하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해운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페어필드 호텔이다. 총 162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사우나,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및 루프탑 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지역 개발담당 부사장 피터 개스너(Peter Gassner)는 “아름다운 송도 해수욕장에 세번째 페어필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부산 송도 페어필드의 오픈을 계기로 호텔 주변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어필드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