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7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 선정

델타항공이 미국 기업 출장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Business Travel News) 설문조사에서 7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델타항공은 설문조사의 10개 항목 전 부문을 석권하며 2016년 대비 더욱 높아진 점수로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해당 설문조사는 매년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 출장비를 관리하는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델타항공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선호 프로그램 유지 및 협상, 서비스, 그리고 가치 전달 부문 등에서 최고의 미국 항공사로 선정되며 20년 전통의 이 설문조사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밥 소머즈(Bob Somers) 델타항공 글로벌세일즈 전무는 “우리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끊임없이 개발을 거듭하며 여행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델타항공의 혁신적인 고객 접근과 세계적 수준의 영업팀은 델타를 업계 선두로 오르게 한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운항 우수 지역 보고(Operational Excellence Regional Reporting) 시스템과 기업 출장을 연계해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델타 엣지 미팅(Delta Edge)을 비롯해 11개 국어로 지원이 가능한 델타 프로페셔널 포털(Delta Professional portal) 및 델타 엣지 월렛(Delta Edge Wallet) 기술을 새롭게 도입했다. 더불어 직관적인 통합가격책정과 결재 요청 과정 간소화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크리스틴 쇼블린(Kristen Shovlin) 델타항공 영업 운영 및 개발 담당 부사장은 “최우수 항공사로 7년 연속 선정돼 영광”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