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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두사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왼쪽 왕빛나, 정승우 / 사진=스타뉴스, SBS골프아카데미 |
우선 배우와 골퍼 커플이었다는 점에서 안타깝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배우와 스포츠스타의 결혼이 흔한 풍경이 아니었기에 둘의 결별이 충격적이라는 분위기다.
또 지난 몇년 간 두사람이 금술을 뽐냈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왕빛나와 정승우는 2007년 결혼해 2009년 첫 아들을 낳았고 2015년에는 둘째를 얻는 등 금슬을 뽐냈다. 하지만 결국 두사람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파경 이유는 '성격차이' 외에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