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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그룹 엑소 카이와 열애설 후 첫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제니는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happy birthday dear my unn(생일 축하해 언니)"라는 글과 함께 지수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레모와 링 귀걸이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지수와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제니의 이 게시물은 지난 1일 카이와 열애 보도로 공식 연인이 된 후 처음 게재한 것이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수는 지난 1일 카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제니는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반면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몰랐던 사실이라며 확인을 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한 후 끝내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로 지난 2016년 데뷔, 최근 솔로앨범 '솔로'(SOLO)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