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진 전 광주신보재단 이사장, 지역인자위 선임위원 위촉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 중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으로 임형진 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6일 위촉됐다.

임 선임위원은 제6대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광주광역시 2대, 3대 시의회 의원, 광주광역시 실업자대책특별위원장, (재)광주광역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이사, 광주광역시 국제교류센터 상임이사,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광주시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광주인자위 선임위원은 광주인자위에서 수행하고 있는 인력과 훈련에 대한 수요·공급 조사, 광주지역 인력양성계획 수립, 공동훈련센터의 선정 및 훈련과정 심의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이날부터 오는 2021년 2월 25일까지이다.

임형진 선임위원은 “광주인자위 고유 사업수행과 사업의 효율화를 통해 광주지역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양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광주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고용률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되는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기업 및 산업계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취업률 제고 목적으로 2013년 전국 16개 시도에 설립됐으며, 광주인자위는 광주상공회의소가 설치기관으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