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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서 무릎 부상을 당해 최대 8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사진=로이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번에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게 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칠레 국가대표 팀 닥터인 페드로 오나테의 발언을 인용해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한 산체스가 8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인 셈이다.
현재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 안데르 에레라,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맨유는 오는 7일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르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FA컵 8강전 일정도 앞두고 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아스날과 중요한 리그 맞대결을 가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체스의 결장은 더욱 아쉽다.
지난해 1월 주급 50만파운드(한화 약 7억4200만원)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아스날에서 맨유로 이적한 산체스는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단 8경기만 선발 출전해 1골 3도움에 그친 상태다.
주로 벤치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산체스는 주전 공격수들이 줄부상을 당하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최근 출전한 3경기에서도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여기에 큰 부상까지 당하면서 산체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칠레 대표팀의 감독인 레이날도 루에다도 현지 언론을 통해 산체스의 상태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산체스의 현재 상황이 걱정된다. 그는 많은 재능과 경험을 지닌 선수다. 나는 산체스가 조속히 부상을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그가 부상을 털고 좋은 폼을 회복하기를 언급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칠레 국가대표 팀 닥터인 페드로 오나테의 발언을 인용해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한 산체스가 8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인 셈이다.
현재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 안데르 에레라,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맨유는 오는 7일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르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FA컵 8강전 일정도 앞두고 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아스날과 중요한 리그 맞대결을 가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체스의 결장은 더욱 아쉽다.
지난해 1월 주급 50만파운드(한화 약 7억4200만원)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아스날에서 맨유로 이적한 산체스는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단 8경기만 선발 출전해 1골 3도움에 그친 상태다.
주로 벤치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산체스는 주전 공격수들이 줄부상을 당하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최근 출전한 3경기에서도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여기에 큰 부상까지 당하면서 산체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칠레 대표팀의 감독인 레이날도 루에다도 현지 언론을 통해 산체스의 상태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산체스의 현재 상황이 걱정된다. 그는 많은 재능과 경험을 지닌 선수다. 나는 산체스가 조속히 부상을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그가 부상을 털고 좋은 폼을 회복하기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