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이달 말 까지 창업비용 1,000만원 지원

웰빙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2020년 브랜드 및 인테리어 리뉴얼’을 앞두고 12월 이벤트로 신규창업자 대상 선착순 창업비용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신 메뉴인 ‘솥 밥’을 9일부터 출시한다.

죽이야기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내년 1월부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기업이미지 변경작업과 메뉴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중이다. 사전 이벤트로 12월에 죽이야기 가맹계약을 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리뉴얼버전의 창업비용을 1인당 1,000만원씩 3명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창업지원은 조리기구인 압력 솥 조리세트 구매비용 중심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2월에 가맹계약을 한 예비점주를 대상으로 매장규모 15평 이상의 매장, 그리고 대로에 위치한 매장을 기준으로 3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죽이야기가 내년부터 선보이는 리뉴얼 매장의 경우, 엠블럼과 죽이야기 로고 등 BI면에서 획기적으로 변화를 추구했고, 메뉴와 내부, 외부 인테리어도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했다. 또 매장외부를 의미하는 ‘파사드’의 경우 세련되고 건강, 청결함을 강조한 획기적인 변화를 적용했다.

특히, 음식 맛의 최적화작업을 1년 여간 연구한 끝에 새로운 레시피를 완성 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메뉴는 내년 오픈매장부터 전면적으로 적용하는데 직영 매장에서 장기간 테스트한 결과 호응이 매우 좋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전체적인 죽 메뉴의 경우 맛과 풍미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조리기법을 적용했다.
밥 종류의 경우도 기존 비빔밥과 볶음밥 외에 ‘솥 밥’을 도입하는데 오는 9일부터 직영매장을 시작으로 ‘솥 밥’ 4종 판매를 시작하며 ‘솥 밥’은 리뉴얼 신규매장뿐 아니라 기존 죽이야기 매장에서 점주가 원할 경우 ‘솥 밥’을 판매할 계획이다.

죽이야기는 국내와 4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매장의 경우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중에 가장 많은 46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 “죽이야기는 그동안 국내에서 죽을 가장 잘 만드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는데 이번에 대대적인 리브랜딩 작업을 통해 더욱 풍미가 좋은 죽 맛과 가장 맛이 좋은 ‘솥 밥’을 선사하게 됐다.”고 밝히며 죽이야기는 음식 맛이 좋고, 건강하고 세련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