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대한민국의 두 연기 천재 한석규X최민식이 만났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측은 세종과 장영실 그리고 그들을 연기한 두 배우의 우정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영화 '천문', 36년 우정 돋보이는 한석규 최민식 비하인드 스틸컷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영화 속 특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세종’과 ‘장영실’ 그리고 두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자 36년 지기 선후배로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한석규와 최민식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1월 3일 공개했다.







영화 '천문', 36년 우정 돋보이는 한석규 최민식 비하인드 스틸컷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대표적인 명장면 중 하나로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비상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자 ‘세종’과 ‘장영실’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이 빛을 발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비오는 날 별을 보고 싶어하는 ‘세종’을 위해 창호지에 구멍을 뚫어 별을 만드는 ‘장영실’의 모습과 이를 흡족하게 바라보고 있는 ‘세종’의 모습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소매까지 걷어붙인 채 집중하고 있는 ‘장영실’과 임금으로서의 정돈된 모습이 아닌 편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세종’을 통해 뜻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천문', 36년 우정 돋보이는 한석규 최민식 비하인드 스틸컷





이어 공개된 스틸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36년 지기 우정을 나눈 최민식, 한석규 두 배우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컷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모은다.





영화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쉬리'(1999) 이후 2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화제가 된 '천문: 하늘에 묻는다'답게 두 배우는 매 장면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