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임시청사 전경./사진=동래구
동래구 임시청사 전경./사진=동래구
부산 동래구가 소상공인 노후광고물 교체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노후간판을 교체함으로써 업소 분위기 쇄신을 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간판 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노후·미관저해 등으로 고정광고물 교체가 필요한 소상공인 간판이며 간판별 200만원 이내, 업소당 2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간판 제작비의 90% 이내로 지원하므로 10% 이상은 영업주가 부담해야 하고, 동래구에 소재한 옥외광고업 등록업체에 제작 의뢰하여야 한다.

동래구는 오는 5월1일부터 15일까지 희망자를 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