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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정치색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한 듯한 글을 게재했다. /사진=뉴시스 |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정치색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한 듯한 글을 게재했다.
조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불거진 정치색 논란에 대한 심경으로 보인다.
조현은 지난 3일 SNS에 북한군이 우리 군 감시초소(GP)를 향해 총탄 수발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별다른 해석을 붙이진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정치적 의도를 갖고 기사를 링크한 것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번 사건을 빌미로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조현은 게시글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