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와 결별 선언 후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와 결별 선언 후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와 결별을 극복하고 일어섰다. 조민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을 크게 다쳤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곧 마흔이라고 해서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글을 공개했다.
그는 “잘나진 않은 덕에 잘하는 건 긍정의 힘으로 열정 넘치게 목표 이뤄내기. 찰나의 과정들에 집중하고 바르게 쌓아가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 한 번 뿐인 인생. 스스로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원하는 만큼 멋지게 날아봅시다”라며 결별을 극복하고 일어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 전문 자격증’, ‘민간 자격증’을 포함한 18번째 자격증은 뭐가 될까”라며 의욕적으로 새 일에 도전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9일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가 무서웠다"며 "결혼하자고 한 이후에 본인 명의로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말해줬고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놨다는 1000만 원은 지급정지를 당해서 쓸 수 없다고 했다"며 남자친구와 결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