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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축주들이 ‘신축’과 ‘리모델링’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지지투데이 |
이번 리포트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집닥건축을 통해 집계된 500여건의 건축주 견적 문의 데이터를 선별 조사해 추출됐다.
건축범위별 조사에서 건축주는 신축(73%)을 가장 많이 의뢰했으며 리모델링(17%)과 증축(8%), 용도변경(2%) 목적으로도 의뢰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모델링의 경우 지난해 1~5월 기준으로 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17%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닥은 최근 리모델링 건축의뢰가 증가한 이유로 집수리 및 인테리어 콘텐츠의 대중적인 인기와 더불어 신축 대비 유리한 용적률, 리모델링 국가지원 사업 시행 등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는 건축주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전국 지역별 건축 의뢰율에서는 서울(41%), 경기(37%)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으며 인천과 강원이 각각 7%, 경북과 충남이 각각 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