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부츠 브랜드 블런드스톤이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딘는다.
©블런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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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 호주 최남단 섬 타즈매니아(Tasmania)에서 탄생한 블런드스톤은 내구성 강한 워크부츠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차세계대전 당시 호주 군인들의 정글용 군화로 사용되기도 했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표 모델인 '500'시리즈 첼시부츠가 출시됐으며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효과, 편안함으로 아웃도어에서는 물론 데일리 부츠로도 널리 사랑 받고 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블런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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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런드스톤을 국내에 전개하는 ㈜포스팀 박정훈 이사는 "세계적인 명품도 100년이 넘은 브랜드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장인정신과 강한 내구성을 담은 첼시부츠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블런드스톤 팝업스토어는 시리즈 플래그십 스토어 '시리즈코너' 한남점에서 8월14일부터 30일, 국내의 대표적인 남성 수입 편집샵인 '바버샵'에서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구매자에 한해 150주년 기념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이후 세이브힐즈, 프레이트, 옵스큐라, 프라이데이무브먼트, 홀라인, 플라넷비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블런드스톤 부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