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20대 역할을 소화하는 김희선 나이가 화제다. /사진=SBS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20대 역할을 소화하는 김희선 나이가 화제다. /사진=SBS

SBS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하는 배우 김희선의 나이가 화제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앨리스에서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본명 윤태이)의 20대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반면 극 후반부에서는 박선영과 닮았으나 성격과 나이 등이 전혀 다른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로 나타났다. 김희선은 극중 20대와 40대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김희선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최근 한 라디오에서 김희선은 "20대 대학 시절 역할을 해야 하는데 (20대 시절) 기억이 가물가물했다"며 "20대 연기가 민망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