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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회사 무사트(MUSAT) 측이 논란에 휩싸인 이근 대위와 관련해 "8월 1일부로 무사트에서 자진퇴사했다.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
이어 "이근씨는 '가짜 사나이 1기'를 마친 직후 개인적으로 활동하길 원한다며 8월 1일부로 무사트에서 자진 퇴사했다"며 "그 후로 무사트는 이근씨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위는 무사트에서 전무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근 대위 관련 공지글을 올린 무사트는 글로벌 보안 전문 회사로, 군부대 및 정부기관, 기업, 개인에게 맞춤형 전략, 전술, 장비 자문 및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가짜사나이’ 제작에 참여하며 널리 이름을 알렸다.
최근 가학성 논란이 된 '가짜 사나이2' 훈련 과정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무사트 측은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가짜사나이를 보기에 불편한 장면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며 "그에 대해 1, 2기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총책임자로서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정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는 교육생 모두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값진 경험을 얻었고, 교관들 또한 그러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히 헤아려 현장에서의 투지와 감동이 시청자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실제 현장에서는 교육생 모두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값진 경험을 얻었고, 교관들 또한 그러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히 헤아려 현장에서의 투지와 감동이 시청자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