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부친상 이후 공판 첫 출석한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공판준비기일인 지난 10월 26일 재판부의 출석요구가 있었지만, 전날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ㆍ부친상으로 인해 변호사를 통해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못했다.

이날 재판부는 재판부 변경에 따른 공판 절차 갱신, 쌍방의 항소이유 정리, 재판부의 석명사항에 대한 답변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