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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캡처© 뉴스1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시영의 오답 퍼레이드에 멤버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스위트홈'의 주연 이진욱 이시영 송강 이도현이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시영은 상식에 강하다면서 상식 부문에 응했다. 유재석 이진욱이 속속 정답을 외쳤지만 이시영은 답을 말하지 못 했다.
이어 카페 질문에 당황해 답을 말하지 못 했다. 양세찬은 "'스벅' '별다방'이라도 외쳐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반발했고, 이광수도 "또 틀리면 자리 좀 바꿔달라"고 했다.
이시영은 세 번째 문제로 울릉도와 독도의 거리 질문에 답을 말하지 못 했다. 하하와 양세찬은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면서 "노래 가사에도 다 나온 걸 못 맞히냐"면서 몰아세웠다.
심지어 상식 부문을 원하지 않았던 송지효까지 정답 퍼레이드를 이어가자 이시영의 부담감이 더욱 커졌다. 이어 네 번째 기회도 허무하게 날려 버렸다. 김종국은 "애초에 왜 상식을 한다고 하냐"면서 황당해 했다.
멤버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이시영이 다음 라운드에 앞서 생길 벌칙자 투표에서 수세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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