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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33㎏을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방송캡처 |
버스킹 장소는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한남3구역.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KCM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33kg를 감량한 이영현이 등장하자 "누구세요? 다른 사람 아니냐?"를 외쳤다.
이어 KCM은 "나는 살이 많이 쪘는데 이영현은 많이 빠졌다"며 놀라워했고, 이영현은 "오늘 나 날씬하게 나오겠다"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모습을 화면을 통해 지켜보던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영현 선배님을 보는 순간 김세정이 떠올랐다. 웃는 모습이 너무 닮았다"고 반응했다. 이에 이하이는 “얘기 듣고 나니까 진짜 닮았다”며 외모를 폭풍 칭찬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첫 버스킹 장소로 향했다. 이영현은 한 골목길에서 자신의 히트곡 ‘체념’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