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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일 서울 강동구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서 열린 미래차·산업디지털 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MOU체결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등이 참석, 산업과 금융이 미래차 분야 부품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1월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350㎾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를 갖춘 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충전소로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