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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그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안정리 예술인광장 운영 임시중단에 따라 공개하지 못했던 '조순조 판화가전 –기억의 조각(유작전)'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제공=평택시문화재단 |
전시에서는 지역예술가 고(故)조순조 작가의 목판화 작품 27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고 조순조 작가의 사유가 깃들여진 목판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1990년대 주목받았던 한국 판화를 재조명한다. 작가는 순수한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구상과 비구상적 조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코로나 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전체 수용 인원의 30%(6명)로 제한한 만큼, 당신만을 위한 갤러리로 온전하게 전시를 관람하여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 가능하다. 단, 코로나 19로 동시 관람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인원 초과 시 일정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상황은 변경될 수 있으며, 비말전파 최소화를 위해 별도 전시해설은 진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