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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그룹이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제공=NHN |
이번 채용은 NHN, NHN페이코, NHN에듀, 기술 전문법인 NHN소프트 등 4개 법인으로 구분해 총 00명을 모집한다. 만 3년 이상 경력직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과 유관단체·기관 근무 경험이 없는 석박사의 경우 연구개발 이력이 있으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서비스 ▲서버 ▲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게임플랫폼 ▲게임서버 ▲데이터 사이언스 ▲클라우드 통합개발도구(IDE)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보안 ▲플랫폼 기획 ▲기술지원 등 총 15개 부문이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기술과제가 추가될 예정이다. NHN은 이번 채용의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 문항을 없애기로 했다. 지원자들은 간단한 개인정보와 학력·경력 사항만 입력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도 1·2차로 나눴다. 1차는 5월3일~9일(7일간), 2차는 5월10일~17일(8일간)이며 기간에 맞춰 서류가 접수되면 일주일 내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 결과는 1달 안에 결정된다.
NHN은 퍼플타임, 시간 단위 휴가제도, 수요 오피스 등 근무제도 관련 변화를 꾀하고 있다. 포괄임금제도 내년 초 폐지할 계획이다. NHN의 이번 공개채용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와 주요 취업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N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지원 기간을 구분한 시스템을 새롭게 시도하며 우수 경력의 지원자들이 보다 쉽게 지원하고 빠르게 전형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개발자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최적의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NHN에서 함께 도전하고 새로운 역량과 꿈을 키워갈 많은 이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