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BBQ 치킨릴레이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 이후 (오른쪽) 윤경주 BBQ 부회장과 (왼쪽) 박진형 희망등대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제너시스비비큐
BBQ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BBQ 치킨릴레이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 이후 (오른쪽) 윤경주 BBQ 부회장과 (왼쪽) 박진형 희망등대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제너시스비비큐
BBQ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BBQ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희망등대와 '2022년 대한민국 꿈과 희망 프로젝트 BBQ치킨릴레이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BBQ는 내년부터 한 해 동안 약 3800만원 상당 치킨과 기프티콘을 취약계층에 후원한다. 52주 간 매주 치킨 30마리와 기프티콘 10개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각 지역 차상위계층·홀몸어르신·기초수급자·결손가정·사회복지시설·무료급식소로 선정했다. 지역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BBQ는 지난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270만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총 2억원 상당 자사 가정간편식(HMR) 3900박스를 각 지역 푸드뱅크 17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 관계자는 "하루 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