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한국시각) 축구 전문 콘텐츠 플랫폼 원폿볼은 21세기 페널티킥 최다 득점자 5인을 공개했다. /사진=원풋볼
지난 14일(한국시각) 축구 전문 콘텐츠 플랫폼 원폿볼은 21세기 페널티킥 최다 득점자 5인을 공개했다. /사진=원풋볼
21세기 들어 가장 많은 페널티킥(PK) 골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지난 14일(한국시각) 축구 전문 콘텐츠 플랫폼 원폿볼은 21세기 PK 최다 득점자 5인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1위는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128골을 기록했다. 반면 호날두는 페널티킥 실축도 27회를 기록해 이 기간 최다 실축자이기도 하다.


특히 호날두는 통산 공식전에서 터트린 688골 중 128골을 PK로 성공시켰다. 이는 전체 득점의 약 18.6%에 해당한다.

2위는 호날두의 영원한 경쟁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다. 메시는 84골을 성공시켰다. 메시는 통산 공식전 679골 중 84골을 PK로 득점했다. 이는 전체 득점의 약 12.4%에 해당한다. 전체 득점 중 PK 차지 비율은 호날두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78골로 뒤를 이었다. 은퇴한 프란체스코 토티가 73골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가 61골로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