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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에프텍 |
알에프텍이 5년 만에 3000억원대 매출 달성과 영업이익 증가, 순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후 1시29분 알에프텍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4.57%) 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에프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증가한 3258억원, 영업이익은 26% 상승한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알에프텍은 지난해 본원 사업인 IT모바일 부품 사업을 비롯해 신성장 동력으로 진행 중인 5G 안테나 사업과, HA필러 사업이 모두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알에프텍은 올해에도 고객사의 스마트폰 생산량 증대와 신규 플래그십 모델 출시가 예상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현재 대표 기술인 전원공급장치(SMPS)를 통해 타기업과 실질적인 IT 관련 제품 개발 협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이러한 고객확장 전략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