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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고급 숙소들을 대거 들여오는 등 여행상품 강화에 나섰다.
쿠팡은 프리미엄 숙박상품을 모은 '쿠팡 트래블 프리미엄'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 트래블 프리미엄은 5성급 이상의 프리미엄 호텔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의 여행 상품 전문 카테고리인 '쿠팡 트래블'에서 상시 운영된다.
쿠팡이 조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르면 3040 고객들은 청결하고 안전하며 프라이빗한 고급 숙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쿠팡 트래플 프리미엄을 마련하게 됐다.
해당 테마관에서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제주관광협회 공식 5성급 호텔인 비스타 워커힐 서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등 프리미엄급 숙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인기 특급 호텔과 함께 단독 프로모션 등도 기획할 예정이다.
론칭 첫 주 대표 상품은 인천 네스트 호텔이다. 갈대밭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외관으로 최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이다. 쿠팡은 수영장, 라운지, 미니바가 합쳐진 패키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