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각) 유럽 축구 통계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았다. 사진은 올시즌 최종전서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27일(한국시각) 유럽 축구 통계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았다. 사진은 올시즌 최종전서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선수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았다. 선수 가치로 7500만유로(약 1015억원)을 기록해 2500만유로(약 338억원)의 2위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보다 3배 높았다.

유럽 축구 통계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27일(한국시각) 아시아 선수의 시장가치 톱10을 공개했다.손흥민의 가치는 7500만유로로 1위였다. 2위 아스널의 수비수 도미야스로 2500만유로를 기록했다.


도미야스에 이어 일본 대표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트르·2200만유로), 이란 축구대표팀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2200만유로),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2000만유로) 등의 순이다.

황희찬(울버햄튼)과 김민재(페네르바체)는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황희찬의 선수가치는 1600만유로(약 216억원), 김민재는 1400만유로(약 189억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