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김원훈, 8월 유부남 된다… 결혼 상대는?

개그맨 김원훈이 오는 27일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사진=김원훈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원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원훈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김원훈이 5년 동안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선배 김준형이 맡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는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커플 일상을 게재하는 등 깊은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훈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개그우먼 엄지윤과 '장기연애' 콘텐츠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구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얻었다. 특히 '장기연애' 속 장기 커플 연기를 선보인 김원훈이 실제 장기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