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191.35로 출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지수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191.35로 출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180선까지 밀렸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191.35로 출발했다.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19포인트(0.19%) 밀린 2187.88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105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97억원, 4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포인트(0.01%) 오른 669.59로 출발했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8포인트(0.09%) 밀린 668.9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3억원, 34억원을 순매도, 개인은 4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최근 하락 이슈가 지속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기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자 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되며 장중 상승 전환한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다만 영국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국내 증시는 실적 개선 종목군·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