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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이민호와 열애설 논란을 재차 해명했다.
14일 연우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종영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MBC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우는 금수저로 흙수저 인생을 바꾼 인물 오여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연우는 평소 게임을 즐겨하는 소탈한 매력의 소유자였다. "쉴 때 게임을 많이 한다"는 그는 게임으로 인해 배우 이민호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연우는 "이민호와 게임을 통해 친해진 것은 맞다. 그런데 오해가 있었다. 나도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큰일이라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실이 전혀 아니다. 열애설이 나고 아침에 머리가 아프더라"며 억울해했다.
지난해 8월 배우 이민호와 연우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민호 측은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