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이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비난성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에게 직접 경고장을 날렸다.

옥순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스레 떨어지겠거니 해서 그동안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다"며 "한 번만 더 전 직장 계약직과 관련된 유언비어를 퍼트리면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옥순은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유포하는 누리꾼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해당 DM에서 옥순은 "저를 아시냐"라며 "제 근로계약서를 본 것도 아닌데 계약직 운운하는 댓글을 달고 다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한 것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냐"고 항의했다.

누리꾼이 별다른 답장을 하지 않자 옥순은 "(누리꾼이) 겁먹었는지 쓴 글을 지웠다"며 "사실이라서 당당하다더니 왜 지웠을까"라고 분노했다.

앞서 옥순은 SBS PLUS·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을 광고회사 AE(Account Executive)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옥순이 계약직으로 근무했다"고 유언비어를 퍼트리자 직접 해명과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