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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더시드파트너스, 더시드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앞으로 ▲유망 핀테크 기업의 발굴 및 육성 ▲핀테크 기업의 성장 및 투자 활성화 지원 ▲혁신 핀테크 기업의 기술활성화 및 네트워크 지원 ▲핀테크 기업의 인수·합병·상장 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더시드파트너스와 더시드인베스트먼트는 2019년부터 다수 핀테크 기업들에 투자를 진행해 온 디지털금융 분야 특화 투자사다.
박상영 더시드파트너스 대표는 "디지털금융 전문 투자사로서 핀테크 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최근 투자시장 위축으로 인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성장하지 못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있다"며 "핀테크 분야에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회원사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