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다는 대환대출 계산 결과를 알려주는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는 사용자가 보유 중인 대출 정보를 입력하면 대출을 갈아탈 때 예상되는 결과를 단 3초 안에 계산해준다.
사용자는 대출잔액, 금리, 대출 만기일, 상환방식을 입력하기만 하면 대환대출 후에 매월 아낄 수 있는 돈과 잔여 이자, 평균 이자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대출을 보유한 사용자를 위해 최대 3개까지 보유 대출 정보를 입력하면 하나의 대출로 갈아탔을 때의 예상 결과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용점수 구간별로 사용자와 신용점수가 비슷한 대출자의 평균 금리, 대출기간도 비교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대환대출을 통해 조금이라도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싶지만 직접 계산할 엄두가 안 나는 사용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