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가 된 장신영, 강경준의 아들 정안이 '슈돌'에 등장한다. 사진은 장신영의 둘째 아들이 형 정안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워있는 모습. /사진=장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17세가 된 장신영, 강경준의 아들 정안이 '슈돌'에 등장한다. 사진은 장신영의 둘째 아들이 형 정안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워있는 모습. /사진=장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17세가 된 장신영, 강경준의 아들 정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한다.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경준과 정우가 형 정안의 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한다.


정안은 '슈돌'에 본격 등장하며 축구를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과 정안은 친구같은 부자 케미를 자랑하며 소원을 내건 승부차기 한판승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정안은 소원으로 배우 노윤서를 향한 수줍은 팬심으로 이목을 끈다. 정안은 "싸인 받아줘"라고 운을 뗀 뒤 "배우 노윤서씨"라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강경준은 "노윤서씨가 왜 좋은 거야?"라며 궁금해하자 정안은 "좋은데 이유가 어디 있어"라고 답한다. 나아가 정안은 "아빠는 엄마 어디가 좋은데?"라며 역질문을 하는 여유로움으로 강경준을 당황시킨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