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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한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온 느낌=외국여행"이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한별이 한 식당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한별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중이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유 전 대표는 클럽 '버닝썬' 의혹과 관련한 횡령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2020년 징역 1년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2019)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박한별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