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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지안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지안 소속사 흰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원지안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관련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 이후 전 세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지난해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이정재), 감독상(황동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해 K-드라마의 위상을 높였다.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등이 출연한 시즌1의 성공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시즌2는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이 합류하며 한층 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아울러 '제2의 정호연'은 누가 될지 시즌2의 여자주인공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원지안을 비롯해 앞서 가수 조유리, 배우 박규영, 박시은 등도 출연설이 불거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