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에서 선보일 각 지역의 캐릭터 어반저스 도시재생 어셈블.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에서 선보일 각 지역의 캐릭터 어반저스 도시재생 어셈블.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를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어반져스(Urbangers) 도시재생 어셈블(Assemble)'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들과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 성과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 캐릭터와 특화상품 전시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성과 소개 △도시재생 캐릭터 등신대를 전시한 포토존 운영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해시태그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의 친근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인 사업"이라며 "이번 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귀엽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들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