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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는 12일 대중에 공개되는 가운데 이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도 분주한 모양새다.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푸바오가 센터의 공식 웨이보 계정과 후난TV, 망고TV 등을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바오 공개 당일 시청 사이트 주소와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방법 등을 공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푸바오 관련 여행 상품에 대한 이야기도 가득하다.
한 푸바오 팬은 "푸바오 털이 빠졌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드디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거냐"며 "빨리 12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여행사에 찾아보면 푸키지(푸바오+패키지) 상품이 많다. 푸덕들 푸바오 보러 중국으로 가자"고 적었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만인 지난 4월3일 중국으로 반환됐다. 국내 팬들은 푸바오 반환 이후 여러 차례 학대 의혹을 제기해 왔다. 이번 푸바오 대중 공개 결정은 잇따른 논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