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마를 재배판매유통한 일당 71명을 검거했다. 사진은 지난7일 올라온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영상 중 경찰이 '던지기' 수법으로 거래된 마약을 발견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대한민국경찰청 캡처
경찰이 대마를 재배판매유통한 일당 71명을 검거했다. 사진은 지난7일 올라온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영상 중 경찰이 '던지기' 수법으로 거래된 마약을 발견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대한민국경찰청 캡처

경찰이 대마를 재배하고 판매·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 대한민국 경찰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문의 보물찾기'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경찰은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어컨 실외기, 환풍기 틈새, 하수구 뚜껑 등에서 사탕처럼 포장된 무언가를 꺼내 들었다. 경찰이 꺼내든 물건은 마약이었다.


마약은 어두운색 겉 포장지에 싸여있어 언뜻 보면 사탕이나 간식처럼 보인다. 마약이라고 생각하긴 어려운 형체다.

경찰이 찾아낸 마약은 '던지기 수법'으로 거래되고 있는 마약이다. 이 수법은 판매자가 먼저 마약 대금을 받으면 약속된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가 후에 찾아가는 방식이다. 거래자끼리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 유지에 특화된 방법이다.

경찰은 영상을 통해 마약 유통·판매 일당 7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일당은 마약 판매를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는데 재배·판매·운반 등의 과정을 철저하게 분담해 일을 벌였다. 또 마약 판매·유통을 목적으로 타인의 자동차 번호판을 훔쳐 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