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한 임성근 셰프가 추가 폭로 댓글이 나오자 직접 반박했다. 사진은 임성근 셰프 모습. /사진=임성근 인스타그램 캡처

음주운전 3회 전력을 고백한 임성근 셰프가 자신과 관련한 폭로성 댓글이 등장하자 직접 반박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 셰프를 향한 추가 폭로가 담긴 댓글이 확산했다. 자신을 식품업계 관계자라고 밝힌 A씨는 임 셰프에 대해 "음주뿐만이 아니다. 술에 여자에 거래처 갑질에 아직 터질 게 많은 X"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식품 업계에서는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조금 떴다고 제 명성을 이용해 소규모 식품공장을 제 공장인양"이라며 "그래도 자칭 준연예인이라고 조심하고 있다는 게 저 모양이다. 기본 인성이 추잡하고 악질인 X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A씨는 "과거는 어떠했을지 짐작이 간다. 손 편지 사과, 연예인 흉내 낸다"고 지적했다.

이런 폭로가 확산하며 파장이 일자 같은 날 임 셰프 측은 스타뉴스를 통해 즉각 반박했다. 임 셰프 측은 "해당 댓글 내용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전혀 그런 적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향후 예정된 일정 등 행보에 관해서는 "회의 중"이라고 밝혔다.


임 셰프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10년 전에 술에 취해 차 시동을 걸어놓고 자다가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다. 당시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면허를 다시 땄다"며 "내가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 면피하고 싶지 않다. 어마어마한 사랑이 오니까 부담스럽더라. 마음속에 있는 것을 하나씩 털어내고 싶었다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셰프의 갑작스러운 과거 고백에 팬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만큼 파문이 크게 일고 있다.

방송가에서도 임성근 지우기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녹화 전 촬영 협의 단계에서 임 셰프의 출연 취소를 결정했다. 이미 녹화를 마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경우 방영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출연 여부가 확정된 게 아닌 조율 중인 상태였으며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JTBC '아는형님'은 오는 2월 녹화를 앞두고 임 셰프의 출연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