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던 코스피가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하며 상승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9% 내린 4885.75로 장을 마쳤다. 장중 4935.48까지 기록했으나, 기관의 수익 실현으로 끝내 4900선을 재탈환하지 못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46억원, 789억원을 순매수했다.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던 개인이 이날 매수세로 전환한 것이 눈에 띈다. 반면 기관은 607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13%)만 상승했다. 삼성전자우(-3.43%), 기아(-3.30%),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2.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8%), HD현대중공업(-1.08%), 현대차(-0.21%), 두산에너빌리티(-0.10%), 삼성바이오로직스(-0.05%)는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01포인트(0.83%) 오른 976.37로 마감했다. 장중 최저가 954.64, 최고가 986.23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40억원, 1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9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83%), 에코프로(3.47%), 에이비엘바이오(2.19%), 펩트론(1.65%), 레인보우로보틱스(1.36%), HLB(0.97%)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3.02%), 코오롱티슈진(-1.72%), 삼천당제약(-0.54%), 리가켐바이오(-0.42%)는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4원 오른 1478.1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