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어는 헬기를 이용한 도심항공교통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뉴스1
본에어는 헬기를 이용한 도심항공교통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뉴스1

본에어가 추석 연휴 기간동안 프라이빗 헬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에어의 'VON프라이빗' 상품은 출발지와 목적지를 자유롭게 지정, 이동할 수 있는 헬리콥터 차터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판매되는 프라이빗 헬기 코스는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대구, 광주, 부산행 편도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휴기간 동안 막히는 귀성길 도로에서 벗어나 대구 60분, 광주 75분, 부산 9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추석특가 프라이빗 헬기상품은 기존 가격 보다 약 30% 할인되며 출발지에서 헬리패드까지 고급차종으로 이동하는 '리무진 서비스'가 포함된다. 탑승기간은 9월15~16일 이틀이며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편도 함께 이용을 원하면 별도 상담 후 예약 가능하다.

추석특가 프라이빗 헬기상품 구매는 28일부터 본에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대표번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신민 본에어 대표는 "민족 대이동 추석연휴 기간동안 본에어 서비스로 꽉 막힌 도로를 벗어나 빠르고 안전하게 귀성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내 최초 에어모빌리티 서비스 본에어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